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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육아하는데 고마움을 바래요. 너무 짜증나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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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12-29 13:20 29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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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사업을 해서 육아휴직 없었고 육아참여도 낮습니다
외벌이고 일은 열심히 해서 저희 먹여살리고 있어요
가장으로서는 참 고마운데 문제는요;;
계획에 없던 둘째를 임신하게 되었고(첫째 돌지남) 남편이 이제는 자기가 많이 도와주겠다며 주말에 일어나서 애기 기저귀 갈고 밥 먹여주는데요.. 첨엔 육아참여 하려는 모습이 기특(?)해서 고맙다하는데

“여보는 편하겠다. 내가 이렇게 밥도 먹이고 해서 잠 더 잤지?ㅎ”
“(외출 전) 자! 봐봐! 내가 얘 옷 갈아입혔다. 편하지?ㅎ”
“(똥기저귀 갈고와서는) 주말 서비스 어때. 고맙지“

이러는데 진짜 갑자기 욱 하더라고요. 내 조카키워주냐? 너 자식 너가 키우는데 자꾸 뭘 고마워 하래? 듣자듣자하니까 짜증이 미친듯이 올라와서 저렇게 화냈더니 자기한테 사과하랍니다
자기도 평일에 해뜨자마자 나가서 개고생하니 주말에는 쉬어야하는데 낮잠 반납하고 애 기저귀갈고 밥먹이는거 아니냐 어이없어합니다. (참고로 아기 기상 08:30) 아니 아빠로서 해야하는 일 했는데 왜 고마움을 바라나요?
어차피 그 외에 점심, 저녁 제가 먹이고 애 씻기고 양치하고 하는건 난데 나도 고맙지않냐 해야되나?ㅋㅋㅋ

제가 밥 먹이다가 아기가 밥풀 여기저기 던지면 남편이 와서 닦아주는데.. 그러고 말면 제가 먼저 고맙다고 할텐데
그것마저 엄청난 육아를 한것처럼 센스넘치는 남편이 된마냥 고마워하는걸 바라니까 진짜 개짜증나네요.
저한테 잘보일라고 육아하는거 아니잖아요 본인 자식아녜요?
제가 이상한거에요? 제가 어떻게 해야되나요? 계속 이렇게 고맙다고 해주는게 맞나요? 오히려 하나도 안고맙고 당연한걸 하고 있는데
왜 좋은말을 바라냐고 화냈네요

이 ㅈ 같은 글을 보면서 그냥 고맙다는 

칭찬한마디가 그리 어려운지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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