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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후 귀가 하던 대학생 3명 사고 사망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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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8-12 05:50 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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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 맞은편 38번 국도서 덤프트럭과 충돌
경찰, 블랙박스 없어 인근 CCTV 등 확인...음주 여부 등도 조사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대학생 3명이 안성에서 차량 충돌 사고로 숨져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1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0분께 안성시 삼죽면 동아방송예술대 맞은편 38번 국도에서 올란도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사고는 A씨(20대)가 몰던 올란도 차량이 일죽IC에서 안성 방향으로 직진하다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 차로에서 달려오던 덤프트럭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올란도 운전자 A씨와 동승했던 동아방송예술대 학생 B씨와 C씨 등 20대 3명이 숨졌다. 덤프트럭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B씨와 C씨는 동아방송예술대에서 방송 관련 전공을 공부하고 있었으며, 다른 대학에서 비슷한 분야를 전공한 A씨의 차량에 함께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사고 직전 안성에서 다른 학생 20여명과 함께 영화 촬영을 진행한 뒤 각자 학교 인근 원룸 등 거주지로 돌아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왕복 4차로로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구간이지만, 사고 지점에는 횡단보도와 교차로가 가까이 있어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좌회전이나 유턴 등을 하려고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로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다만 A씨 차량은 파손 정도가 심해 현재까지 블랙박스 설치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를 상대로 내부 저장장치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사고기록장치(EDR) 자료 확보를 위한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상대 차량인 덤프트럭에도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사고 당시 상황을 살펴볼 방침이다.

또 숨진 3명의 채혈 검사를 통해 음주 또는 약물 복용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덤프트럭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올란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과 친구, 지인 등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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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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