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2026-08-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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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순천시의회 제10대 첫 임시회 본회의 도중, 더불어민주당 초선 정수진 의원이 상임위배정에 반발해 유영철 의장석에 있던 의사봉을 들고 회의장 밖으로 나가는 '의사봉 탈취'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발단은 상임위 배정이었습니다. 정 의원은 1순위로 희망한 도시건설위원회 대신
문화경제위원회로 배정되자 정회와 발언을 요구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의사봉을 들고나갔습니다.
정 의원은 소각장 반대운동 대표 인사이자 순천시 상대 소송의 원고입니다. 의회는 "이해충돌을 고려한 배정 조정"이라 설명했고, 정 의원은 "항의 차원"이라 반박했습니다.
회의는 예비 의사봉으로 재개돼 원안 의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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