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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금 가격이 많이 오르긴 올랐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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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8-24 13:05 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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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가 한동안 엄청 폭등했다가 좀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머리 속으로 그렇게 아는 것과 실제로 느끼는 것은 다르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죠.

장모님이 얼마 전에 아내에게 목걸이를 선물 했는데 체인이 좀 두꺼운 편 이었고,

안에 달린 팬던트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내가 팬던트를 다른 것으로 교체했으면 하더군요.

집 앞 쇼핑몰에 있는 키즈카페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판도라’ 매장이 보이길래,

아내에게 저거 세계적으로 인기 많은 브랜드 라고 하면서 팬던트 하나 골라 보라고 했습니다.

원래 아내가 원하던 스타일은 나뭇잎 같은 것 이었는데 거기는 그런 것이 있을 턱이 없고..

결국 큐빅이 잔득 박힌 짧은 파이프 형태의 팬던트를 하나 골랐습니다.

그러고 나니 체인이 굵은 것이 또 마음에 걸려서 체인도 하나 사려고 했죠.

하지만 마음에 드는 체인이 없어서 그냥 팬던트만 샀습니다.

엊그제 그 생각이 나서 아내에게 목걸이 체인 하나 사러 가자고 했습니다.

호치민 벤탄 쪽에 금은방 거리가 있지만 거기 까지 가기 멀다고,

그냥 집 근처 시장의 큰 금은방에서 사기로 했죠.

아내가 순금은 비싸다고 18k로 고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봐도 체인 스타일이 뭔가 좀 촌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내의 눈에도 딱히 마음에 드는 체인이 없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근처에 다른 금은방이 찾는데 작은 곳 한 곳 밖에 없더군요.

포기하고 집에 가려는데 아내가 그냥 아이들 보관용으로 1돈 짜리 반지나 사자고 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보니 금시세가 1돈에 약 1,460만동 정도 하더군요.

원화로 거의 80만원 정도 수준 이더군요.

와..마지막으로 금 샀을 때 1돈에 20만원이 채 안되었던 것 같은데 무려 4배나 올랐더라구요.

금값이 많이 오른 것은 머리로 알고 있었지만 저 정도 까지 올랐을 줄은 몰랐네요 ㅎㅎ

금값이 많이 올랐으니 1돈에 한 50만원 정도 하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했었거든요.

연초에 아내가 저에게 금 살까 하고 이야기해서 제가 너무 많이 올랐으니 사지 말라고 했었는데,

아내가 그때 금을 사서 지금 거의 20% 이상 손실을 봤다고 하더군요 ㅋㅋ

암튼..처음에 2개 사려다가 애초에 생각했던 예산 보다 적기도 해서 그냥 아내몫으로 하나 더 샀습니다.

아내는 금을 모으는 이유가 비상용과 나중에 아이들 크면 주기 위함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생활하기 불편하다고 장신구 착용을 거의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그래서 커플링은 커녕 결혼 반지도 만든 적이 없죠.

제가 예전에 몇 개 사줬던 것도 착용하지 않고 그냥 보관 중 ㅎㅎ

암튼..금값이 진짜 많이 오르긴 올랐네요.

입사 10주년이 얼마 안남았는데 10주년 선물이 1냥짜리 황금열쇠인데 기대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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