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심한 할머니의 고백
2026-09-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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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심한 할머니의 고백
어느 날 할머니가 친구 할머니에게 속상하다는 듯이 하소연을 했습니다.
"얘, 우리 영감이 요즘 건망증이 얼마나 심한지 말도 못 해."
"왜, 무슨 일 있었어?"
"어제는 글쎄 밤에 침대로 오더니 나를 한참 처다보더라고. 그러더니 이러는 거야."
.
.
"우리가 전에 한번 해본 적이 있었던가...?"
그러자 친구 할머니가 혀를 차며 말했습니다.
"야, 그건 양반이다. 우리 영감은 하고 나서 '누구시더라?' 하더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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