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토 화법과 충청도 화법은 전혀 다른 화법입니다.[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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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냥 지나 가던 40대 아저씨입니다
근래 숏츠를 보다 보니 위대한 유툽 알고리즘 신께서 저에게 자꾸
충청도 화법과 쿄토 화법이 비슷하다 라는 내용의 숏츠를 보여줘서
그냥 생각 난김에 글을 남겨 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소중합니다 저랑 의견이 다르다고 하시면 기탄없이 얘기해주시면 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고 그냥 갑자기 생각 나서 글을 남겨 봅니다
두 화법 모두 에둘러서 얘기하는 비슷한 화법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상대방에게
본인의 의도를 전달하냐 안하냐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충청도 화법 : 현재 상황에 대해서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최대한 에둘러서 표현
쿄토 화법 : 현재 상황에 대해서 상대방이 기븐 나쁘지 않도록 의도를 숨김
비슷해 보여도 가장 큰차이점이 나의 의도를 상대방에게 전달 하냐 안하냐 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안도록 상대방을 배려 하는 형태 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나는 분명히 너의 잘못을 얘기 했지만, 니가 못알아 듣는 다면 그건 니문제지 내문제는 아님 이런 형식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다르죠, 전자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 후자는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말로 포장한 기만 입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상황에 따른 충청도 화법과 쿄토 화법을 비교해서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1. 아이가 밤에 자꾸 피아노를 쳐서 불편한 상황
충청도 : 아이고 요즘 돈 잘버나벼, 맨날 밤에 파티를 하네~~~
쿄토 : 아이의 피아노 실력이 출중해서 부모님께서 행복하시겠어요.
2.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는데, 물이 너무 뜨거움
충청도 : 워메 생닭만 있음 백숙할 수 있것네~
쿄토 : 가게 장사가 매우 잘되시는 모양이네요, 가스값이 아깝지 않으신가봐요.
3. 놀러온 손님이 집에 가질 않고 계속 밍기적됨
충청도 : 내일 급한일 없는게벼 내일 닭우는 소리 들을려구 그려~~
쿄토 : 어머~ 차가 비었네요, 한잔 더 따라드릴까요?
4. 가위를 쓰는데 가위가 너무 안들어서 잘 안짤림
충청도 : 워메 이건 가위여, 집게여, 이빨로 뜯는게 더 빠르겠네~
쿄토 : 어머~ 가위가 너무 좋네요, 어디서 산 물건이세요. 너무 좋아서 저두 하나 사야겠어요.
뭐 이정도 되겠네요. 별 내용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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