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민원실 첫 출근에 첫 민원인
2026-01-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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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급 공무원 민원실 첫 출근에 첫 민원인
3번 낙방 끝에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민원실 근무 첫 출근
드디어 생애 첫 민원인이 왔다.
늙은 할머니 한 분이 들어왔다.
“선상님 제 남편 사망신고 좀 하려면 어떻게 해요.”
긴장한 나머지 오로지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친절하게 질문했다.
“본인이세요??”
할머니는 약간 당황하면서
“본인이 직접 와야 하우~~??”
2. 짧고 굵은 답변
서울이 처음인 시골 아저씨가 터미널에 내렸다.
강남으로 가는 버스 번호를 몰라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옆에 서 있던 마음씨 좋아 보이는 아주머니에게 물었다.
“저기 강남 가려면 몇 번을 타야 합니까?”
아주머니는 짧고 굵게 대답했다.
“한 번~~~”
3. 숙제
초등학생 딸이 오대양 육대주를 써오라는 숙제를 받았다.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는 막힘없이 대답했다.
“김양, 이양, 박양, 최 양, 강양”이 오대양이지
그리고 술을 좋아한 아빠는 또 거침없이 육대주를 말했다.
“소주, 맥주, 양주, 백세주, 포도주, 막걸리”
숙제를 잘못했다고 선생님께 혼이 난 딸은 울면서 아빠에게 하소연 했다.
그러자 아빠는 혼잣말로 막걸리가 아니라
“탁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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