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숙제
2026-01-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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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숙제
부산에서
남편을 대상으로 일주일짜리 강좌가 열렸다.
수강생 대부분이 결혼 20년차 넘는 남편들이었다.
"평상시 부인을 안아 준 적이 있는 분~~?"
아무도 손드는 사람이 없었다.
"왜 부인을 안아주지 않나요?
오늘 숙제는 집에 가서 부인을 안아주는 겁니다"
다음날 강사가 숙제를 다 했는지를 묻자
봉돌 씨가 일어나더니 말했다.
"강사님요~
내 어제 숙제 하다가 맞아 죽을 뻔했심더~"
"아니 왜요?~~"
"얼굴 마주 보고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더라꼬예~
그래서 설거지하는 마누라를 뒤에서 꽉 끌어 안으니까..
머라 캔 줄 아십니꺼?"
" . ... ;; "
"'더븐데 이 남자가 미쳤나~' 카면서 면상에
퐁퐁 거품을 쫙 발라 뿌대예~
그래서 지가 한마디 하고는 달아나뿟심더.."
"머라 하셨는데요?"
"숙제 할라꼬 그랬다,,와~
두 번 다시 안아주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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